모바일 메뉴 열기

하우스 스토리

에비슨 하우스 ) 공동체를 잇는 달콤한 시간, <에비슨 디저트 카페>

  • 작성일 2026.04.14
  • 13

연세대학교 에비슨 하우스에서는 기숙사 내 공동체 형성과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2기숙사 공동주방에서 진행된 <에비슨 디저트 카페>는 직접 디저트를 만들며 기숙사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었으며, 현재까지 2회차가 진행되었다. 3월 18일에 진행된 1회차에서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인 ‘두쫀쿠’를, 4월 1일에 진행된 2회차에서는 클래식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주제로 삼아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소규모 조를 이루어 재료 계량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레시피를 따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조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디저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팀워크가 동시에 발휘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민 RA는 “기숙사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활동을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동기를 밝혔다. 이어 “디저트를 함께 만드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고, 처음 만난 학생들끼리도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참여 학생들 역시 유행하는 디저트를 만든다는 사실 자체를 즐거워했고, 활동 중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관심과 인기에 비례해 참여 인원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1회차에 약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2회차 역시 유사한 규모로 운영되었다. 디저트 카페를 진행했던 김민, 신영군 두 RA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고, 설문조사를 통한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점에 대해 김민 RA는 “완성된 디저트를 보며 뿌듯해 하고, 사진을 찍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서로 교류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에비슨 디저트 카페>는 RC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이면서, RC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잘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기숙사 생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중간고사 이후 5월 6일에 진행될 에비슨 디저트 카페 3회차, 빼빼로 만들기도 지금까지의 결과와 같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길 기대해본다. 



* 노드를 클릭하면 console창에 출력, 키는 복사 됩니다.